정치

특수폭행혐의 고소 당한 김종진 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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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의원 부인 홍모씨 6.13선거 기간 자신의 아픈 다리에 침 뱉았다 고소



6.13 지방선거 기간 자신의 신체부위에 상대 후보가 침을 뱉었다며 특수폭행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 발생,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이 사건을 접한 지역주민들은 “선거에서 패한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라는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피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무고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결과에 따라 법적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사건은 6.13 선거 과정에서 현재 당선인으로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관 의원의 부인 홍 모씨가 산내면 농협삼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 후보인 김종진씨가 “아픈다리에 침을 뱉고 지나갔다”며 이를 경찰에 특수폭행혐의로 고소했다.


그로인해 피의자로 지목돼 현재 경찰의 사건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김종진씨는 “자신은 당시 승용차를 이용해 운전중에 있었고 평소 운전이 서툴러 산내면사무소에 진입하지 못하고 역주행 형태로 고소인 홍모씨 앞을 지나간 건 사실이지만 침을 뱉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종진씨는 “걸어가면서 다리에 침을 뱉았다면 몰라도 어떻게 달리는 차에서 아픈다리에 침을 뱉을 수가 있었겠느냐”며 “산내농협삼거리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해 보아도 내가 침을 뱉은 모습은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는다”며 억울해 했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김종진씨는 “경찰 수사가 완료되고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면 무고는 물론 명예훼손, 허위사실 공포 등 다각적으로 법적 검토를 할 것”이라며 “선거에 승리한 사람이 패배의 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억울한 누명까지 씌우는 일이 지역에서 발생돼 유감”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소인 홍 모씨는 지난 6.13 선거 기간 중이던 6월 11일 자신의 카톡을 통해 산악회 회원들에게 “회원님들 어제는 제가 산내 농협삼거리 앞에서 혼자 하루 종일 인사를 하고 있었는데 김종님께서 제 아픈다리에다 침을 뱉고 지나가더군요. 그래서 많이 울었습니다. 회원님들 잘 판단해 주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경찰에 김종진씨를 특수폭행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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