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매월당 고려단차. 천년의 향기를 품다”

최고관리자 0 227 09.27 09:42
차에 인생을 건  오동섭 장인  “고려단차”

그윽한 차 향기로 가득한 곳.
700년 야생차 잎으로 달려진 고려단차의 향기는 고기봉 계곡을 가득 메운다.
마치 선경에 빠져있는 듯 차 향 아래 모든 시름이 거두어진다.

고려단차! 고려시대 이전에 조성된 차밭에서 야생이 되어버린 700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고려시대 유행했던 차를 8년여의 집요한 연구 끝에 고려단차의 원형을 복원한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금지면 매촌 매월당 오동섭 장인이다.


700년된 야생차나무의 잎과 어린 새순으로 만들어진 고려단차는 제다인의 삶을 살기로 한 오동섭 장인이 보련사 아래 터를 마련하고 고려단차 복원을 위해 400에서 430여도의 가마솥에서 차 잎을 덕고 말리는 일을 반복하며 땀으로 얻은 결실이다.


고려단차는  습기에 강하고 장기간 보관 가능한 차다. 차향이 입가에 맴도는 단 하나의 매력은 깊은 산속에서 오래된 야생차 어린잎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귀하게 여겨진다.

차의 인생을 걸은 오동섭  장인은 “감동할 수 있는 차, 옳은 차를 만들고 싶다고”는 소박한 꿈을 전한다.
다향천리 고려단차 향이 천리에 퍼져 나아가길 조심스레 기원해 본다
매월당에서 이태곤기자

Comments